2011년 9월 17일 토요일
오늘 영상
<새마을운동 때 만들어진 담장임을 알리는 바우네담장>
<바우네 담장에 매달린 탐스런 수세미>
바우네는 담장을 허물 생각을 했었다.
멋없는 시멘트담장과 담장위에 조금 남은 유리조각 때문에...
그러나, 멋없고 험하기는해도 새마을운동 당시 역사가 배인 담장을 그냥 허물수는 없었다.
어른들의 뜻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체되는 것을 보기로 했다.
담장안에 생울을 칠 계획을 세우고, 담장은 담쟁이덩굴이나 마삭줄 또는 백화등에 의해 해체되게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