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명품마을 답다.
이글거리는 모닥불이 여기저기서 빛을 발한다.
몽골텐트에서는 특산물과 식당이 있다.
식당에는 동네 주민들 손길이 바쁘다.
역시, 주민들 협동이 돗보인다.
<축제를 준비하는 무대>
점등이다.
대주교님을 비롯, 귀빈들이 무대에 올라 뭔가를 누르니 사방이 환해진다.
마을 이름답게 아름다운 이슬같은 불빛이 화려하게 주위를 밝힌다.
<점등식에 의해 밝혀진 구슬처럼 아름다운 불빛>
마을을 벗어나서 먼발치에서 보는 마을은 동화속 그림같다.
언젠가, 벚꽃 어우러진 봄날.
성당을 보면서 동화 속처럼 느꼈는데......
세밑에 해피크리스마스 축제가 동화를 다시 연출한다.
<먼 발치에서 본 동화속 이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