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라는것
2008.09.15 17:48:48 조회2244
안녕하세요.
저는 영암에 사는 40대남성입니다. 동네에서 값싸고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 후배와 함께가서 점심을 얻어 먹었고 며칠뒤 생일이라 가족과 함께가서 고기를 3근반정도 먹었는데 일단은 마을사람들이 공동체로 운영한다기에 맘이 흐뭇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라든지 영업하는것이 처음이라 부족하겠지 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것 같았고 조금은 바빠서 그런지 불친절해보였고 성의가 없어 보이더군요. 사람들이 싸다고 그러는데 저희식구는 적지만 고기양을 많이 먹는 편이라 자리값이 많이나오더군요. 사실 육질등급표를 살펴보니 B등급에 1이던데
저희 동네 하나로 마트에서도 B등급1+값하고 비슷하고, 저희는 생고기를 두번다 먹어 보았는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고기는 결 반대로 썰어야 생고기가 부드러운줄로 아는데 그냥 성의 없이 기계에 썰어주는것 같더군요. 비싼기름 태워가며 먹으로간 보람이 조금 없는것 같았구요. 한가지 우리 한우라는것 때문에 속지않았다는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암튼 발전하시고, 보다나은 써비스정신으로 내상품을 팔듯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시면서 하시면 많은 발전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