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관OO2012.04.10 10:14:28 조회1342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 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香煙)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랑이 타오르것다. 2012-04-10 08-54-25-745.jpg (392.36KB,271) 목록 로그인 해남에서 마을 방문2012-04-17전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사무장님 방문2012-04-16식재된 느티나무2012-04-14마을기금 전달2012-04-10마을총회2012-04-10봄비2012-04-10 이전1…20212223242526272829…55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봄비 관OO2012.04.10 10:14:28 조회1342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 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香煙)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랑이 타오르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