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휴가다운 휴가다.
둘째딸이 마련했다는 양양 쏠비치.
바다가 있고 산이 있는 아름다운 곳에 있다.
전용 해수욕장을 갖추고 콘도와 호텔을 같이 구비한 이곳은 과연 좋다.
오늘이 월요일이고 휴가기간이 끝날 즈음인데도 차량이 가득하다.
쏠비치 숙소에서 바라보이는 곳에는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보인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들어선 박물관.
산이 둘러쌓인 바닷가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오늘, 바우댁과 나는 인근 체험마을을 돌아볼 생각이다.
몇군데 검색해서 알아놨다.
네비게이션은 큰딸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로 했다.
<솔비치 전용 해수욕장>
<쏠비치에서 바라본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