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무 김OO2011.12.25 17:38:38 조회1372 태뫼길을 넘어 무내미로 간다. 새할미당에 바우, 바우댁, 돌. 3개의 돌을 얹어놓고 무내미로 향한다. 눈덮힌 태뫼를 넘으면서 할머니의 까칠하지만 따뜻한 손길을 느낀다. <제값을 받을 수 없어, 버려진 무> 예전에 고구마가 심어졌던 밭이다. 고구마 수확 후에 무우를 심었나보다. 무우는 버려진채 그대로다. 한 뿌리를 뽑아 한입 물었다. 얼었다. 그래도 달다. 20111225_115620.jpg (3.48MB,381) 목록 로그인 번호 @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241 2020.11.16 전남 여성 농어업인 천연염색 체험 관OO 2021-05-17 3467 240 2020.08.19 나주시수어통역센터 천천히교실 단팥빵 만들기체험 관OO 2021-05-17 960 239 2020.08.12 나주시수어통역센터 고무신원예체험 관OO 2021-05-17 1164 238 2020.08.05 나주시수어통역센터 허브비누만들기 체험 관OO 2021-05-17 767 237 2019.11.13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일손돕기 봉사체험 관OO 2021-05-17 565 236 2019.11.07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문패만들기 체험 관OO 2021-05-17 609 235 2018.09.13 제주안덕면 배따기 체험 관OO 2021-05-14 631 234 겨울 보양 소꼬리찜 대령이요~~^^ 관OO 2015-12-11 3324 233 2014.12.22. 허브비누를 만들며 희망을 꿈꾸다~~1 관OO 2014-12-22 2879 232 2014.10.14. 사회적기업 서포터즈에 참여하며... 관OO 2014-10-14 2986 231 사태찜 요리... 관OO 2014-10-01 2642 230 비전원격평생교육원 2학기 10월 개강반 모집 비OO 2014-09-25 2356 229 KBS 6시내고향 방영 하루 전. 관OO 2014-09-08 2336 228 프리를 떠나보내며 인생을 생각하다.. 관OO 2014-08-19 2026 227 세상에 이런일도..있네. 이OO 2014-08-18 2082 12345678910…17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버려진 무 김OO2011.12.25 17:38:38 조회1372 태뫼길을 넘어 무내미로 간다. 새할미당에 바우, 바우댁, 돌. 3개의 돌을 얹어놓고 무내미로 향한다. 눈덮힌 태뫼를 넘으면서 할머니의 까칠하지만 따뜻한 손길을 느낀다. <제값을 받을 수 없어, 버려진 무> 예전에 고구마가 심어졌던 밭이다. 고구마 수확 후에 무우를 심었나보다. 무우는 버려진채 그대로다. 한 뿌리를 뽑아 한입 물었다. 얼었다. 그래도 달다.